사회 약자 복지분야 조례 활동 활발 인정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글로벌 기부문화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부문화공헌 대상은 기부천사클럽재단과 국제언론인클럽 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 정치, 사회, 문화, 교육, 예술, 체육 각 방면에서 기부문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 등을 발굴하여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전승일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한 노력으로 ‘노인 지팡이 지원 조례’, ‘이동 불편 노인 휠체어 탑승 장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 및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정 활동으로 서구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전승일 의장은 “오직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해온 결과 이번 글로벌 기부문화공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복리증진에 앞장서겠다고”소감을 밝혔다.
전 의장은 이에 앞서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과 ‘대한국민대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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