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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서비스원 소속 효령노인복지타운(이하 효령타운)은 시니어 가을운동회 격인 '스포츠 대항전'을 열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당구, 탁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윷놀이, 장기·바둑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졌고 경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구립 해나무어린이집 원생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따뜻한 교류도 이뤄졌다.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끌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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