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흥기업, 503억원 규모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수주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진흥기업, 503억원 규모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수주
AD

진흥기업이 한국전력공사에서 발주한 '경기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를 수주했다.


진흥기업의 낙찰금액은 총 공사규모 2014억원 중 25%인 503억원이다. 진흥기업은 이번 공사 수주를 위해 HL D&I 한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공사는 수도권지역의 대규모 전력 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일대에 전력구 9102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주요공사는 기계식 터널공법(쉴드TBM) 9060m, 나틈(NATM) 42m, 수직구 5개소(가설 1개소) 등이며, 공사기간은 총 3년이다.


이로써 진흥기업은 올해 공공공사 분야에서 4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해 약 2000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외 의무공시 미해당 건으로 공시되지 않은 홍천양수 이설도로 공사(268억)와 북평택 전력구공사(120억)를 수주하는 등 공공공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 건과 같이 "수주고 제고를 위해 전략적으로 대형 건설사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의 방식으로 수주에 참여 예정"이라며 "연내 LH 공공주택 등 다수의 공공입찰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해당 입찰에도 적극 참여해 수주고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