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 서울시의원 “음악과 춤을 매개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도봉구 씨드큐브 창동~하나로마트 창동점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이번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져 12~13일 1만여 명의 시민이 찾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제2회 도봉 전국동요합창대회’와 ‘제1회 도봉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의 본선이 진행되어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전국동요합창대회에서는 ‘성남 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합창단’이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는 ‘클락션(KLAXON)’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각각 상금 500만 원과 도봉구청장상을 수상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축제 예산 확보뿐 아니라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양승희 교수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여 더 다채로운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봉 그린뮤직 동행 페스타’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K팝 중심 복합문화공연장 ‘서울아레나’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도봉이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기회가 많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