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조선대, 업무협약 체결
광주경영자총협회(양진석, ㈜호원·해피니스 CC 회장)는 11일 홀리데이인호텔 3층 다이너스티홀에서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와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664회 금요 조찬 포럼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광주 주력산업 분야의 기업 성장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산·학·연 협력 사업 공동 개발 수행 및 노사 상생 공동연구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공동 기획·운영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통한 구인·구직 정보 교류 ▲정주형 인력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은 “광주의 대표 경영자단체인 광주경총과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기업을 알리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지·산·학·연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조선대의 우수 인재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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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금요 조찬 포럼에서는 바수무쿨 유니버설문화원장이 ‘사업 성공을 위한 세계 문화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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