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KB국민은행과 함께 ‘2024 경기도KB굿잡(JOB) 페스티벌’을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20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한다.
도 일자리재단은 특히 이번 행사를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이 이뤄지도록 재단의 전문 직업상담사들을 배치해 구직 청년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업체를 현장에서 직접 알선해 준다. 또한 박람회 종료 후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면접 지원, 취업자 직장 적응 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특히 산업과 고용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및 역량검사 ▲가상현실(VR) 직업 체험관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 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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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룡 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KB국민은행이 협력하여, 도 내 구직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도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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