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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김 장관, 신 실장, 장 특보에게 임명장을 줬다. 함께 참석한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건넸다.
윤 대통령은 김 장관, 신 실장, 장 특보 및 배우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환담장으로 향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배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김 장관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고, 기한을 넘기자 이날 오전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28·29번째 고위직 인사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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