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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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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테크노마트 맞은편 구의공원에서 열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매우호도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 전통시장, 새마을부녀회 등 27개 단체 참여
지역 특산품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 판매… 기업 제품, 명절 음식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0일 구의공원에서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명절을 준비하는 구민의 장바구니 부담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한가위를 맞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터에는 ▲ 자매우호도시 포함 12개 지자체 ▲ 지역 내 13개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 기업 ▲ 자양전통시장 ▲ 새마을부녀회 등 총 27개 단체가 참여해 신선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광진구,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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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시간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인제 황태포, 보은 대추, 가평 잣 등 각 지역별 특산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광진구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전통시장과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배추김치, 고구마, 모시송편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농가를 살리고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장터를 찾아 지역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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