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文 전 대통령 "범야권, 윤석열 정부 폭정 견제 기대"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새로운미래 지도부 평산마을 찾아
전병헌 대표 "앞서서 싸울 것"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29일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文 전 대통령 "범야권, 윤석열 정부 폭정 견제 기대" 문재인 전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만나 "범야권이 분열돼 어려운 지경인데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검찰이 문재인 정부 시절 이상직 전 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경위 등을 수사하는 것에 대해 '부당한 정치보복 및 표적 수사'로 규정하고 "저희가 앞서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 정치 지형의 변화에서 새로운미래가 생산적인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범야권이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견제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고 새로운미래는 전했다.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했다.



새로운미래는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사진을 거는 행사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1극 체제', '1인 우상화', '이재명 방탄'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민주당은 더 이상 세 분 대통령의 존영을 걸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로운미래가 정통 민주세력으로서 '김대중 정신, 노무현의 가치, 문재인의 업적을 계승하는 적통'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분들의 사진을 당 대표실에 게시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