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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일자리 창출 앞장선 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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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 대상 …내달 26일까지 접수
주요 지원사업 가점·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까지 밝혔다.

용인시 "일자리 창출 앞장선 기업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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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시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 기준은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 환경 및 안정성 등이며, 지역인재와 취업 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청년 일자리 사업 등 기업 참여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여기회와 가점을 부여한다. 시 전통시장 주차장과 공용주차장 이용료 1년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 13사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6사, 2020년 14사, 2021년 7사, 2022년 4사, 2023년 9사의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혜택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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