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39분께 경기도 부천시 중동 호텔에서 불이 나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7시57분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투숙객을 구조 중이다. 현재까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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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 긴급 지시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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