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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에어로, 본업 성장·분할 후 주가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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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화에어로, 본업 성장·분할 후 주가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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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산 본업이 견조한 가운데 회사 분할 후 주주 합산가치가 상승할 것이란 증권가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8500원(3.22%) 오른 27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거래량은 20만주, 거래대금은 526억원 규모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종전보다 10% 상향 조정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란드 K9 자주포는 현재까지 기본계약 672문 중 364문을 확정(50억달러)하고 72문 인도, 매년 60여문을인도한다고 가정하면 2027년까지 물량을 확보한 셈"이라며 "천무 MLRS는 290대 확정(52억달러)하고 35대를 인도 완료했다"고했다.


이 연구원은 "분할비율을 감안, 9월에 분할되는 분할신설회사의 시가총액은 1조~1조5000억원을 예상한다"며 "2023년 영업이익이 1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대비 약 10~15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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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한미반도체 시가총액이 올해 예상 영업이익 대비 약 50~60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분할 이후 기존 주주 합산가치가 상승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화정밀기계의 HBM용 TC본더가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려졌다"고 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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