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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반환점' 유정복 인천시장, 공약 30% 완료…행정체제 개편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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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공약 '제물포 르네상스', 실행계획 수립중
영종 국립대병원 유치 등11개 사업 지연·난항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돈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사업 400개 중 122개(30.5%)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의 공약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후반기 속도감 있는 사업 성과를 위해 자체평가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평가결과 10대 정책, 120대 공약, 400개 실천과제 중 122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사업 완료율은 30.5%에 이른다.


시는 주요 실적으로 재외동포청 유치, 영종주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행정체제 개편(2026년 7월 예정),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지역내총생산(GRDP) 100조원 달성 등을 꼽았다.


'임기 반환점' 유정복 인천시장, 공약 30% 완료…행정체제 개편 등 성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2024.6.27 [사진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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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공약 중 하나인 '제물포 르네상스'는 마스터플랜 발표 이후 실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항 1·8부두 재개발, 상상플랫폼 조성, 동인천역 개발사업 등 선도 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


또 '글로벌 TOP10 시티 인천' 마스터플랜은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강화와 옹진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을 제시하고,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밖에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서울 9호선 인천공항 직결 합의, 경인고속도로 경인전철 지하화, 인천대로 사업 본격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Y자 연장, GTX-E노선 신설, GTX-B 2024년 착공, 부평 캠프마켓 반환 등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사업 추진의 성과를 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400개 공약사업 가운데 267개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이나 11개는 계획보다 지연되거나 난항을 겪는 '일부 추진' 사업으로 분류됐다.


일부 추진 사업은 작전역·검암역 통합환승센터 건립, 을왕산 영상산업단지 조성 지원, 영종지역 국립대학병원 유치,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65세 이상 버스요금 무료화 등이다.


시는 공약사업 중 절차 이행이 더딘 사업들에 대해서는 행정·정무부시장과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소관별로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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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시장은 "지난 2년간 인천의 현안을 풀기 위해 열심히 뛰었고, 이제는 구체적 성과를 내고 있다"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일부 지연되는 사업은 해결 방안을 찾아 개선하고 시민 체감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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