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내달 2일까지 서구 골목상권 SNS 서포터즈 1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SNS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또 골목맛집, 착한가격 업소, 착한가게와 같이 가격, 위생, 품질, 서비스 관리 등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경제에 기여하는 가게를 중심으로 홍보에 나선다.
신청은 지원서 및 구비서류를 가지고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으로 제작된 홍보물은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공식 홍보채널과 연계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되며, 서포터즈에게 일정 수준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 우수 활동자는 내년 서포터즈 선발 시 가점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임선미 경제과장은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서구 골목상권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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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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