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자매골퍼’ 고지우, 세계랭킹 175위→126위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포인트 획득
코다, 부, 고진영 1~3위 유지
양희영 5위, 후루에 8위, 김효주 13위

‘자매골퍼’ 고지우가 세계랭킹 126위로 올라섰다.

‘자매골퍼’ 고지우, 세계랭킹 175위→126위 고지우(왼쪽)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직후 여동생인 고지원과 함께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KLPGA]
AD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0.96점을 획득해 지난주 175위에서 49계단이나 도약했다. 전날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파72·656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19언더파 269타)해 포인트를 쌓았다. 2022년 KLPGA투어에 데뷔해 작년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이후 1년 만에 통산 2승째, 우승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고지우는 동생 고지원과 함께 K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자매골퍼’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2022년 KLPGA투어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귀여운 미소 뒤 시원시원한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올해는 상금 14위(3억3597만6008원), 대상포인트 16위(137점), 평균타수 22위(71.21타)다.


AD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고진영이 1~3위를 지켰다. 인뤄닝(중국)은 양희영을 5위로 밀어내고 1계단 오른 4위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인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13계단 점프한 8위에 포진했다. 한국은 김효주 13위, 유해란 22위, 신지애 28위, 이예원 30위, 박현경이 34위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