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잔디 교체, 관중석·화장실 및 휴게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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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안양천에 위치한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및 편의시설 조성 공사를 마치고 오는 14일 재개장한다.
해누리체육공원 축구장은 2005년에 조성된 인조잔디 구장으로 노후된 시설과 우천 시 배수불량 문제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개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지난해부터 국비 등 관련 예산을 확보해 지난 3개월간 인조잔디 교체, 구장 내 물고임이 발생하던 문제 해결을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하는 등 경기 중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1축구장에는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이동식화장실 등 부대시설과 원형 의자,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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