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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 진행…중점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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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이강, 윤봉란)가 지난 1일 제8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2일 서구에 따르면 미래혁신위원회는 2024년 분과별 중점과제로 매월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진행했던 중점과제에 대한 논의사항을 전체위원들과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광주 서구, 미래혁신위원회 전체회의 진행…중점과제 논의 광주 서구 미래혁신위원회가 지난 1일 제8차 전체회의를 진행했다.[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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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정혁신 분과는 4개 권역별 생활권에 맞는 테마를 주제로 교육, 벤치마킹 실시, 마을공동체센터 설립 ▲문화경제 분과는 서창억새축제 사진공모전, 새봄음악회 라디엔티어링 연계 ▲도시환경 분과는 재난방송 스피커 확대설치, 상습 위험구역 안내판 설치 등을 논의했다.


또 쿨루프 시공사업 대상자 확대 ▲보건복지 분과는 인지정서 전문가 교육과정 프로그램 확장, 우리구만의 치매로드 개발, 착한가게 매뉴얼 및 지도제작, 풍암파트너스 플랫폼 도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미래혁신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회의를 통해 그동안 권고·제안된 내용을 종합 정리하고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미래혁신위원회의 정책 제안으로 민선8기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금까지 추진했던 정책들을 고도화시킬 수 있는 의견·제안으로 따뜻한 정책들을 확산해 발전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미래혁신위원회는 지난 2022년 10월 경제·자치·복지·교육·여성·문화·청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들과 서구의원, 공무원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구정 혁신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아 서구에 정책권고를 하고, 구정에 대한 시민사회 의견수렴 및 개선사항 발굴 등 민·관 소통창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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