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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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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소중함 일깨우고 문화·예술 감수성 키워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등학생 5학년 이상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2011년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김선영 소설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연극으로 선보인다.


소방대원인 아빠를 일찍 여읜 주인공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연극은 시간의 양면성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이다”며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으로 학생들이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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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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