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배우 김태리, 한복의 매력 세계에 알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한류 예술인 선정
중소기업 네 곳과 한복 디자인 기획·개발

배우 김태리 씨가 세계에 한복의 매력을 알린다.


배우 김태리, 한복의 매력 세계에 알린다
AD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한류 예술인으로 김 씨를 선정했다고 24일 전했다.


한복의 아름다움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류 예술인과 한복업체가 함께 한복 콘텐츠를 개발한다"며 "한복 고유의 매력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김 씨를 모티브로 한복을 제작할 중소기업을 공모로 선발한다.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전문성, 차별성, 구현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한다.


선정된 업체는 김 씨와 함께 한복 디자인을 기획·개발한다. 문체부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영상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에 알린다. 2022년에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씨, 지난해에는 배우 겸 가수 수지 씨를 내세워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파했다.



바통을 넘겨받은 김 씨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한류 스타다. 영화 '아가씨(2016)'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 여자연기상을 휩쓸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1987(2017)'·'리틀 포레스트(2018)', 드라마 '미스터선샤인(2018)'·'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악귀(2023)' 등이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