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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살아볼까'…개항장·강화 잠시섬 등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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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며 로컬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출시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민간중심 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전을 개최해 총 4개의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호응이 컸던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인천 무의도 더휴일 워케이션 ▲강화 잠시섬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정한 ▲개항장 오디너리 타운 등 체류형 상품을 통해 15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3개의 관광상품을 통해 모두 1148명이 인천을 경험했다.


'인천에서 살아볼까'…개항장·강화 잠시섬 등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2024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인천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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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너리 타운' 상품(인더로컬 협동조합)은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상우재'와 독채숙소 '보는 하우스'에 머물며 개항장의 로컬문화를 즐길 수 있다. 주택살이 탐방 여행부터 재즈워케이션 등 개항장에서 쉼과 영감을 얻어가는 여행으로 구성했다.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청개구리)' 은 올해 숙소와 상품 구성을 다양화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가장 인기였던 개항장 하버파크 호텔은 물론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 호텔,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인천과 제휴해 원도심과 송도, 영종도에 걸친 상품을 구성했다. 2만5900원에 인천의 대표 면 요리를 4그릇 먹을 수 있는 '인천 누들패스' 제공으로 원도심 이용객의 미식관광을 책임진다.


또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스트리밍하우스)'는 영종도 네스트호텔 숙박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 센터와 연계한 상품으로 오션뷰 워케이션이 가능하다. 갯벌체험, 소라화분 만들기 등 어촌마을 특화 체험이 마련돼 있어 가족을 동반한 워케이션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강화도 '잠시섬' 상품(협동조합 청풍)은 재방문객은 많은 인기 상품으로 강화도 주민의 삶을 밀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나만의 섬살이' 유형과 미션을 고르고, 섬 요가와 스윙 댄스 등 로컬체험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형 강화도 로컬 라이프 체험이 가능하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오래 머무를수록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체류형 관광상품이 인천의 생활 인구를 늘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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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의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업체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체류일정 등을 상담해 예약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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