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4일 경기도 광교 복합시설관에서 ‘제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GH는 이날 진행된 ESG경영위원회에서 올해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부서별로 도출한 93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공간복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WE드림파크’ 조성과 저출생에 대응한 주거지원 모델 연구에 대해 보고했다.
WE드림파크는 자연, 지역공동체, 학교가 스마트한 공원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공원을 말한다.
올해 발족 3년차를 맞이한 GH ESG경영위원회는 학계의 ESG 분야별 전문가, 노동이사, 고객 대표 등 총 15명의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분기별 개최를 통해 GH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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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은 "취임 후 혁신경영 2년차를 맞이하는 만큼,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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