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동유럽 이어 5월 스페인, 6월 브라질 등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동유럽을 시작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뷰티, 기계·중장비 중심으로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의 협업을 통해 해외바이어 섭외, 1대 1 수출상담회, 통역 지원, 출장자 1인의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한다.
지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동유럽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대전 기업 7개 사가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와 80건의 상담과 함께 116만 500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었다.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는 스페인 마드리드, 포르투갈 리스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5개 사가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며, 6월에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기계·중장비 무역사절단(6개 사)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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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수출 다변화가 필요한 지역 내 기업들에 시장성 유망국가에 특화된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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