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은 34년 숙원사업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 임직원 80여명이 지난 22일 전국 최대 의료 취약지인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관장인 도정 스님은 “전남 서부권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 부닥쳐 의료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목포시 하당노인복지관,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촉구 성명서 발표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관장 도정스님과 임직원들이 국립목포대에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목포시]
AD

이어 “의과대학이 없어 고령의 환자들이 광주, 서울 등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하는 열악한 상황으로, 심각하게 낙후된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이 설립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목포 하당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회원들은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추진으로 전남 서부권 주민들의 생명권을 지켜주기를 바란다”며 “성명서 발표 이후에도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