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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안 디에트르’ 견본주택 북적, 15일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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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천역(동해선) 더블 역세권 조성(계획), 좌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예정)
- 장안지구, 전용면적 84㎡ 6억원대 거래되는 일광신도시 등 일대 집값 추격 기대

‘부산장안 디에트르’ 견본주택 북적, 15일 특별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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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의 특별공급이 15일(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이후 오는 16일(화) 1순위 청약, 17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수)이다. 청약 조건의 기준이 되는 모집공고일은 지난 5일(금)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일대에 지난 10일(수) 오픈하여 성황리 운영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10일(수) 오픈 당시 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었는데, 지난 12일(금)~14일(일) 사이에도 다수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을 찾아 구름인파를 동원했다”고 했다. 이어 “15일(월)~17일(수) 사이 청약 신청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견본주택에서 청약 도우미를 시행한다”며 “해당 기간 공인인증서 등 청약에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할 경우 친절하게 청약을 도와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지에 대해서는 방문객들로부터 “인근지역에서 보지 못한 광폭거실과 같은 특화설계나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 등이 눈에 띄었다” 또는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의 알파룸, 정남향으로 배치된 전용면적 84㎡C타입 등 각 타입별로 확실한 강점이 눈에 띈다” 등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가는 3.3㎡ 당 1,300만 원대 중반부터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원자잿값 급등 속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부산광역시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061만 원에 달했다.


단지는 도보로 좌천역(동해선) 이용이 가능한데, 현재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따라 해당역 일대는 더블 역세권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조성되어 있다. 여기에 기장군청의 ‘기장군 2040장기발전계획’에 따르면 좌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예정), 좌광천 산책로 및 수변 보행로 정비, 일광유원지 여가시설 설립(예정) 등도 계획되어 일대가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러한 호재의 수혜에 따라 부산장안지구가 해운대~광안리를 잇는 오션 주거벨트에 합류할 것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인근 일광신도시에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2단지’ 전용면적 84㎡가 지난 3월 6억 2,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시세가 형성되어 있는데, 장안지구의 경우 빠른 속도로 일대 집값을 추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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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도보로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중학교, 고등학교,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 부산전력반도체 특화단지(추진 중),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반룡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부산장안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타입을 갖췄으며, 6m이상 광폭거실(일부타입 제외)과 같이 대방건설만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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