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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개선 지원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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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환경조성, 사회공헌 등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3일 여수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장애인 입주자들이 생활하기 편리한 무장애 환경을 조성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여수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행빌리지의 무장애 환경개선을 위해 2,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개선 지원 나서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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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으로 동행빌지는 4개소의 화장실 리모델링과 9개소의 방문턱제거 등을 통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장애인 거주자들이 좀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전남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빌리지는 2020년에 개소한 전국의 유일한 아파트형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로, 장애인복지법 개정 이후 장애인 거주시설 소규모화(30명 내외)에 따라 동백원에 거주하던 중증장애인 30명이 동행빌리지로 이주하면서 운영이 시작됐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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