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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김병환 1차관이 27일 오후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 뿌리산업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빈 일자리 해소방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자동차 램프 생산 기업 알리, 인쇄회로기판 생산 기업 이오에스 등을 방문하고 이들 기업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 차관은 "3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지속, 고용률 25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 기록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취업 지원,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정책 노력 등에 힘입어 2022년 22만개였던 빈 일자리가 지난해 20만9천개로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여전히 있는 만큼 정책과제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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