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벚꽃 명소인 청운지에서 27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축제가 열린다.
창원대 ‘2024 청운지 벚꽃축제’는 학생생활관(기숙사) 앞 연못 청운지에서 ‘벚꽃이 빛나는 밤에’란 주제로 진행된다.
▲주간 ‘원츄’ ▲원을 찾아라 ▲보물찾기 ▲우리의 벗을 찾아라 ▲벚꽃 풍선 ▲솜사탕과 포토존 ▲사격 ▲농구 ▲모루 인형 ▲우체국 ▲타투 ▲물어보살 등의 체험 부스와 ▲야간 버스킹공연 ▲대학 동아리 및 시민 댄스팀 공연 ▲야외시네마 ▲폴라로이드 포토존 ▲시상식 등이 마련됐다.
창원대는 축제 안전을 위해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지도팀, 관할 소방, 경찰이 공조한 안전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축제 행사장 일대의 차량 통행 등 교통을 통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창원대 학생과는 “학생이 중심이 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벚꽃 명소로 꼽히는 청운지에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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