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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율주행 로봇·드론 등 최첨단 방산산업 추진에 해성티피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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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산 산업을 반도체 산업만큼 지원, 육성한다고 밝히면서 최근 대주주 교체를 추진 중인 해성티피씨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감속기 전문업체 해성티피씨는 타이거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로봇과 드론 등 최첨단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방산기업들과 간담회를 거쳐 지난해 민군 기술협력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자부는 올해 우주, 인공지능, 유무인복합체계, 반도체, 로봇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60개의 소부장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을 상반기 중 마련하고 방산업계 의견을 수렴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방산을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최근 경영권 변경과 이사진 명단을 공시한 해성티피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성티피씨는 최근 경영권 변경과 함께 이사진 명단을 공시했다. 사명도 애초 거론됐던 아레스에어로로보틱스에서 '해성에어로보틱스'로 최종 변경키로 했다.


인수자 측은 타이거로보틱스의 김명호 대표와 현 한국로봇학회 고문으로 재임 중인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등을 내세우며 “최첨단 방산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우리 국방부는 AI(인공지능)로봇, 드론 등을 실전에 배치하는 계획을 세우고 연구 및 실전 테스트를 추진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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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자 측은 "현재 해성티피씨 로봇용 감속기 매출이 1% 미만에서 향후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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