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8일 이마트 마산점과 지역사회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2024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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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이마트 마산점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4년 처음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올해에도 신입생 공부방 꾸미기, 청장년 1인 가구 여름용품 지원, 명절 희망보따리 나눔, 동절기 김장김치 지원 등 4개 사업에 약 85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완 점장은 “이번 2024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은 “2014년부터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 지원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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