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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8일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선물보따리를 든 귀성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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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기자
입력2024.02.08 09:57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8일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에는 선물보따리를 든 귀성객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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