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중국업체 점유율 확대는 전체 TV시장에 해당하는 문제고 당사도 중국 업체 구매 비중 커지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사는 매출 기준 글로벌 2위 업체인 만큼 대규모 물동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이어 "다수 중국 파트너사 안정적 파트너 구축을 했다"며 "패널 수급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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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대만, 일본 등 중국 외 공급망 다변화도 했다"며 "타 TV업체 대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비중 높은 것도 리스크 감소 요인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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