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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생분해 '싱그라미 칫솔' 탄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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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인 에스제이파워 '싱그라미 러브어스' (singramy LOVEARTH) 생분해 칫솔 출시

지구 환경을 살리는 생분해 칫솔이 나왔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 취업에 앞장선 사회적기업인 에스제이파워(대표 신항철)가 지구 환경을 살리는 ESG 경영에 중점을 둔 친환경 생분해 칫솔 생산에 나선다.


고품질 마스크 생산과 많은 사회 기부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인 이 회사는 최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 칫솔을 생산했다.


이번 생산하는 '싱그라미 러브어스' (singramy LOVEARTH) 생분해 칫솔은 최근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생태 친화적 제품으로 칫솔대를 사탕수수를 원료로 만들어 폐기 시 분해가 되어 지구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아 날로 심각해져 가는 지구 오염을 줄이는 작은 실천을 동참해 나가는 데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지구 살리는 생분해 '싱그라미 칫솔' 탄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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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라미 러브어스' 칫솔 특징으로는 첫째,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인 사탕수수 추출물을 재료로 만들어 보통 플라스틱을 원료로 만든 칫솔과 달리 재활용이 가능해 일반칫솔을 소각 시 발생하는 오염 발생원을 줄이고, 칫솔 구성의 80%를 차지하는 칫솔대는 물론 칫솔 캡까지 사탕수수 추출물 성분의 플라스틱 PLA로 만들어 지구와 사람에게 이롭다. 또 인체에 해로운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8종 환경호르몬 PBA, 환경호르몬 가소제 7종 등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을 통과한 안전한 칫솔이다.


둘째, 0.15mm 촘촘하고 탄력 있는 이중모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슬림하고 크지 않은 헤드로 제작되어 입안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고 상쾌하게 닦아 준다. 유연한 미세모와 힘 있는 탄력모를 결합한 이중모는 치아와 잇몸 틈새에 낀 이물질, 플라그까지 꼼꼼하게 닦아 내어 잇몸에 자극이 덜한다. 또 칫솔 목이 목에 걸리지 않아 어금니와 입 안쪽까지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아울러 자연을 닮은 4가지 색상 스톤그레이(Stone Grey), 피스풀 그린(Peaceful Green), 체리 블라섬 핑크(Cherry Blossom pink) 페더 아이보리 (Feather Ivory)로 제작된다. 또 소이잉크 (Soy Ink, 콩기름 인쇄)로 제작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서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에스제이파워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철저한 위생 관리시스템과 믿을 수 있는 국산재료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보풀이 생기지 않는 고품질의 '싱그라미 마스크'를 생산해 국내외서 널리 호평을 받음으로써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으며, 수출을 통해서도 국내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 노인 및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과 군인장병 등에게도 수십만 장의 마스크를 꾸준히 기부하여 장기간 힘들었던 코로나 시대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에 나가는 희망의 불씨를 지속해서 지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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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실천에 중점을 두어 꾸준히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통한 친환경 행보와 선한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무에 앞장서 나감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모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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