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모델 등도 순차 공개 예정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연내 마지막 신차로 부분 변경 콤팩트카 모델을 내놨다.
27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종의 신차를 전날부터 공식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차종은 ▲쿠페 모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CLA' ▲SUV 모델 2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GLA' ▲첫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B' 등 3종이다. 모두 3년 만에 부분변경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새 전면 디자인과 실내 트림 옵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가솔린 엔진, 최신 안전·편의사양 등을 담았다.
국내에는 '더 뉴 CLA 250 4MATIC', '더 뉴 GLA 250 4MATIC', '더 뉴 GLB 200d'가 이달 먼저 출시돼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더 뉴 GLB 250 4MATIC'과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B 35 4MATIC'도 추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신차 출시 상품군과 가격, 제원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64개 공식 전시장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양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제품기획전략 상무는 "지난 더 뉴 A-클래스에 이어 이번 신차 출시로 부분변경 콤팩트 차종 제품군이 모두 완성됐다"라며 "젊은 감각과 고급스러움을 담아 특별한 매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