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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리스크 해소한 CJ올리브영, 내년엔 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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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수·점포당매출 증가로 오프라인 매출↑
온라인 매출도 우상향…올해 매출 3조 후반 기대

공정위 수천억원대 과징금 철퇴 피해
"EB 브랜드 확보 시도 계속될 것"

CJ올리브영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우려를 덜어낸 가운데 온·오프라인에서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최대 실적 행진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엔 매출 5조 클럽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공정위 리스크 해소한 CJ올리브영, 내년엔 더 달린다 서울 시내에서 영업중인 CJ올리브영.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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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통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CJ올리브영 연간 예상 매출액은 3조6000~3조9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 매출액으로 1조원을 기록, 올해 들어 2조7000억원을 벌어들인 CJ올리브영은 4분기에도 1조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년여 만에 매출이 1조원이나 불어난 것이다.

공정위 리스크 해소한 CJ올리브영, 내년엔 더 달린다

올해는 오프라인 매장의 성장이 크게 두드러졌다. 점포 수와 점포당 매출액 모두 늘면서 CJ올리브영은 외형과 내실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CJ올리브영의 매장 수는 지난 3분기 기준 1339개다. 2021년 1265개였던 매장은 지난해엔 1298개로 늘어났고 엔데믹이 본격화된 올해는 출점 점포 수가 많아지면서 1340여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점포당 평균 매출액도 크게 불어났는데 2021년 3억 5000만원에서 지난 3분기엔 5억5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엔데믹 효과와 경쟁력 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확보한 것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공정위 리스크 해소한 CJ올리브영, 내년엔 더 달린다

또 다른 매출액 상승의 핵심 ‘키(KEY)’는 외국인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중구 명동 상권 6개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840%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동남아시아와 영미권, 일본이 고객들까지 매장을 찾으면서 고객층이 전 세계로 확장된 가운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유커)의 방문 행렬이 이어지면서 명동 상권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것이다. 오프라인 전체 매출 중 외국인의 매출 비중도 올 초 한 자릿수 대에서 12%로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온라인 부문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비중도 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온라인 매출액은 1666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24.5%의 매출 비중을 보였는데, 올해 3분기 온라인 매출액은 2560억원으로 커졌고 비중은 26%에 달했다. 3시간 내 물건을 배송해주는 '오늘드림' 서비스, '올영라이브' 등을 통해 사용자들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CJ올리브영은 온라인 부문 강화로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늘드림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점포의 지하 등을 활용해 도심형 물류창고를 확보하는 것도 이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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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선 CJ올리브영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의 성장 속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CJ올리브영의 내년 예상 매출액은 4조 중반~5조원대다. 지금의 성장 속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CJ올리브영의 내년 예상 매출액은 5조원대다. 특히 이번 공정위 판단으로 독점적 브랜드(EB)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함에 따라 EB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EB정책은 중소 화장품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할 때 경쟁사와 거래하지 않고 CJ올리브영에만 해당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대신 광고비 이하, 행사 참여 보장 등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으로 충성고객을 확보하는 데 효과적이다. 공정위가 ‘CJ올리브영의 EB정책이 헬스앤뷰티(H&B) 시장 내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 “CJ올리브영의 시장 영역이 H&B에 국한하지 않으며, 시장 획정에 대한 판단을 보류한다”는 답을 내놓으면서 EB정책을 추진하는 데 법적 걸림돌은 사라졌다. CJ올리브영 측은 “문제의 소지가 없도록 정책 재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EB정책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확보하려는 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 화장품 채널로서의 헤게모니(패권)를 가지고 있어 내년에도 40% 가까운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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