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시티병원(병원장 신재흥)은 지난 11월 22일 이비스 앰버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3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주최하는 행사인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기업, 단체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동탄시티병원은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무료독감 예방접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도 시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작년에 이어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도 참여하였고, 화성시 저소득층 위한 '수향미 1004 기부 챌린지'에 동참,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병원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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