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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티넷, 3분기 매출액 101억원…전년比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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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안?유해 콘텐츠 필터링 전문기업 플랜티넷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누적매출 101억원,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를 지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4.8% 감소했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어난 269억원,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9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6억원으로 382.8%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함께 ‘불법촬영물 유포·확산 방지기술 개발’ 및 ‘온라인그루밍 탐지기술 개발’ 등 국책연구과제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의 상용화 노력으로 안심 서비스 영역의 모멘텀을 확대함과 동시에,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안전망 구축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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