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3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와 인접한 봇들공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과원은 중대산업재해는 물론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의 관리 상태와 동절기 취약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점검에는 강성천 경과원 원장도 참여했다.
경과원은 특히 폭설에 대비해 스타트업캠퍼스에 인접한 봇들공원 배수로와 제설 장비 자재를 확보하는 등 강설·결빙 대비책과 동절기 대비 중대시민재해 예방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을 빠르게 개선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과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원장 직속으로 안전관리실을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2년 연속 무사고, 무재해를 달성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