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안건심사, 지역현안 시정질문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3일 제3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7건, 일반안건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9~20일에는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시정질문 첫날인 19일에는 백성호?조현옥?안영헌 의원이, 둘째날인 20일에는 김보라?정회기?김정임 의원이 시정 전반에 관해 질문에 나선다.
주요 안건으로는 조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양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광양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안, 광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광양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다함께돌봄센터(광영, 와우LH) 민간위탁 동의안 등 일반안건 2건이다.
서영배 의장은 “지난해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1년이라는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선택받은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광양시 발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 일꾼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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