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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인터랙티브 유왕윤 대표, 증강현실 실내운동 플랫폼 동아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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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인터랙티브 유왕윤 대표가 2000만원 상당의 증강현실 실내 운동 플랫폼 ‘디딤(DIDIM)’을 동아대학교에 기증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대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와 투핸즈인터랙티브는 비접촉식 LIDAR센싱 기술·증강현실을 활용한 운동 인지 복합 중재프로그램 효과성 검증 연구로 노인성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 치료기술 개발, 건강운동과학·규제과학 인재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디딤(DIDIM)’은 체력단련과 두뇌 훈련, 헬스 게임 콘텐츠가 결합된 것으로 유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연령과 목적에 따라 성장운동, 비만 예방, 치매 예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아대는 ‘디딤(DIDIM)’을 승학캠퍼스 ‘D-Square’ 스마트헬스케어 리빙랩에 비치해 스마트헬스케어·건강운동과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연구개발에 활용한다.

투핸즈인터랙티브 유왕윤 대표, 증강현실 실내운동 플랫폼 동아대 기증 (왼쪽부터)이해우 총장, 유왕윤 투핸즈인터랙티브 대표, 박현태 대외국제처장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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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해우 총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우리 학교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디지털 건강의료서비스는 동아대 병원이나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의료기관인 동아대학교 대신병원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왕윤 대표는 “증강현실 기술과 이를 활용한 헬스게임 기반 콘텐츠가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만나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투핸즈인터렉티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고 이러한 협력으로 학술적·산업적 성과를 많이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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