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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수요자들의 선택…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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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수요자들의 선택…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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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자 똑똑한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지면서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입지에 따라 수요 쏠림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경기 안양시에 분양된 ‘평촌 센텀퍼스트’는 청약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선착순 분양 소식을 알리자 텐트까지 대동해 밤샘 기다림을 하는 이른바 ‘텐트족’들이 견본주택 앞에 긴 대기열을 형성하기도 했다. 역세권(예정), 학세권, 공세권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춰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올림픽파크 포레온’, ‘장위자이 레디언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등 우수한 입지로 높은 주목을 받았으나, 청약에서는 기대보다 아쉬운 결과를 보였던 단지들도 모두 정당계약 이후 선착순계약에서 완판(완전판매) 소식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청약 경쟁률은 낮아졌으나, ‘될 곳은 된다’라는 말처럼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곳들은 꾸준히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아내고 있다” 며 “이제는 일반분양 대비 계약조건이 자유로운 선착순 물량을 공략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입지에 들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진사’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평택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동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 시 현관 중문, 보조주방가구 등 유상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눈길을 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최근 대출 부담이 크게 늘어난 실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분납)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와 함께 중도금 6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전매제한도 6개월(당첨자발표일로부터 기준)로 완화됐다.


단지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아울러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에 있으며,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 구간)와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어 사통팔달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훌륭하다. 양진초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아이들의 안심 통학을 위해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조성돼 있다. 인근에 경기 남부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킹 등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에는 약 5,700㎡ 규모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이 밖에도 소사지구문화공원과 역사유적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직주근접 단지이다. 인근으로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24년 예정)를 비롯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25년 예정), 스마트코어폴리스(27년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산업단지가 유치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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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링턴플레이스 진사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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