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상엽 벤처협회장 "규제는 신산업 장애물…혁신기업 위한 '사전허용' 적용을"

시계아이콘02분 0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법 뛰어넘는 이익집단…철저히 감독해야
SW인재 양성 위해 대학정원 규제 개선을
외국인 인력 채용 제안…벤처 글로벌화 목표

성상엽 벤처협회장 "규제는 신산업 장애물…혁신기업 위한 '사전허용' 적용을"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이 서울 여의도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AD

"신산업 태동을 막는 장애물을 없애고, 혁신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성상협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없거나 과도한 규제에 대해서는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성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마련한 중소·벤처기업인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마친 후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도 '규제'였다고 한다. 기업인들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발맞춰 규제 개선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성 회장은 인공위성 안테나 전문기업 '인텔리안 테크놀로지스'의 대표다. 일찌감치 글로벌 진출에 성공해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의 해외법인만 5개다. 그는 "외국인 임원들에게 스톡옵션을 줬는데 한국에서 증권계좌를 트려하니 4주가 걸렸다고 한다. 일거래 횟수도 제한된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법에서 명시적으로 금지한 것을 빼곤 다 허용해주는 네거티브 규제를 바탕으로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사전허용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처기업들이 국내시장을 테스트베드 삼아 마음껏 사업할 수 있게 허용해주고, 문제가 발생하면 민관이 힘을 모아 하나씩 개선해나가면 된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의 발목을 잡는 또 하나의 요인은 기존 이익집단과의 마찰이다. 대한변호사협회와 로톡, 한국세무사회와 삼쩜삼, 대한의사협회와 원격의료 전문업체 등 기존 이익집단과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성 회장은 “많은 규제들이 국민을 보호하려는 당초 취지와 달리 특정 이익집단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작동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이익집단이 법을 뛰어넘는 권한행사를 하지 못하게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며 "기존의 규정이 벤처기업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공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많은 혁신벤처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 자리잡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성상엽 벤처협회장 "규제는 신산업 장애물…혁신기업 위한 '사전허용' 적용을"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성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주 52시간 근로시간제도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자본과 인력의 여유가 많은 대기업은 새로운 법에 대한 대처가 빠른 반면 중소·벤처기업들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성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상 처벌 요건을 명확히하고 제재방식을 개선해 '처벌'이 아닌 '예방'에 방점이 찍히는 법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주 52시간제와 관련해선 "기술전문인력을 단기간에 채용하기 어려운 벤처기업에서 효율성을 바탕으로 성과를 내려면 경직된 제도를 탈피하고 노사 간 자율협약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근로제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개발자 몸값이 크게 오른 상태에서 경기 하강 국면으로 접어들며 인건비는 기업에 큰 부담이 됐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벤처기업인들이 최저임금위원회 논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에 프리랜서나 단기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최저임금 인상분에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성 회장은 "금리상승, 공공요금 급등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시점에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합리적인 수준의 최저임금이 결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T분야 인력난도 벤처기업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다. 성 회장은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두 가지 제안을 내놨다. 하나는 수도권 대학정원 규제 개선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대학정원 총량 규제로 인재를 충분히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 회장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원은 16년째 55명으로 묶여있는 반면 스탠포드대학교는 2008년 141명에서 2019년 745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협회는 법을 고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 분야 학과는 대학 정원 총량 규제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 성 회장은 인력난을 해결할 또 다른 해법으로 외국인 인재 채용을 내놨다. 그는 "필리핀, 베트남, 인도 등 남방 국가에 소프트웨어(SW) 인재가 많다"면서 "현장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이들을 좀더 공격적으로 유입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성 회장의 취임 일성 중 하나는 벤처기업의 글로벌화다. 그는 "벤처 생태계 외연이 확장됐지만 여전히 전세계 GDP의 1% 수준의 국내 내수시장을 탈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국내 벤처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성 회장은 이번 주 윤 대통령이 이끄는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함께 미국 방문길을 동행한다. 그는 "정부가 글로벌 진출 정책에 방점을 찍은 만큼 벤처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전문인력 공급과 투자 유치, 국가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성상엽 회장 약력>


AD

▲1972년 경상북도 문경 출신 ▲대구 달성고, 연세대 전자공학과 졸업 ▲2004년 인텔리안 테크놀로지스 창업 ▲2020년 벤처기업협회 수석 부회장 ▲2023년 제11대 벤처기업협회 회장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