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핑크 에디션' 편의점·마트 등 판매 확대

하이트진로는 '진로 핑크 에디션'을 가정 시장에 출시하고 판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유흥 시장에 먼저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는 '제로슈거 진로'의 핑크 에디션은 이달부터 전국의 편의점, 마트 등 가정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채널을 확대해 나간다. 진로 핑크 에디션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유흥 시장 내 핑크 에디션 비중도 늘려갈 예정이다.

진로 마케팅 활동 강화에도 나선다. 지난 1월 오픈한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2주 연장해 19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을 느낄 수 있다.

또 카카오와 협업해 이날부터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두꺼비 초콜릿'을 선보인다.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