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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지역문화정책, 마지막 퍼즐 조각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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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내달 발표 앞두고 종합토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서울 국립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지역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종합토론회를 연다. 다음 달 '새 정부 지역문화진흥정책'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세 차례 지역토론회 의견을 반영한 정부 정책안을 두고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임학순 가톨릭대 교수를 비롯해 박상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전 회장,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 유승호 강원대 교수,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이승우 대구한의대 LINC+ 사업단 교수 등이다.



새 정부 지역문화정책, 마지막 퍼즐 조각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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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지역토론회에서는 지역의 고품격 문화서비스 향유 기회 확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수평적 문화교류·협력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의 수용 의지는 상당하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는 문화로 펼쳐진다. 지역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 소멸을 차단한다"라며 "지방의 버려진 시설을 문화로 재탄생시킨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의 사례가 재현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역설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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