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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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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및 고위공직자 전원 청렴 실천 서약

이후 부서별에서도 서약식 개최…. 전 직원 참여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다짐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왜?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이 서약식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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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기여 ▲사적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구민과 다른 공직자에 대한 존중과 갑질 금지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서약식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감사담당관이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 구청장 이하 고위공직자 전원이 대형 서약서에 서명했다.


구는 서약식 이후 부서별로도 ‘청렴 서약식’을 개최, 전 직원이 청렴 서약에 참여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을 통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신뢰를 받고 구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강북구의 모든 직원이 힘을 모을 것”이라며 “청렴하고 투명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왜?

종로구, 익명성 보장 부패신고창구 ‘종로 청렴고’ 운영

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 종로 청렴고(청렴go)…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도 담아

구청 누리집이나 QR코드 통해 공무원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직원 간 갑질 등 각종 부패행위 신고 가능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부터 신분 노출의 우려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공무원 부패·갑질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이하 청렴고) 시스템을 운영한다.


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go,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구에서는 신분 노출을 우려해 부패 신고를 주저하고 이를 묵인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누구나 시간·공간 제약 없이 PC와 휴대전화로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청렴고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에 운영해 온 국민신문고, 청렴포털, 응답소 모두 익명 신고가 가능하나, 민원 처리 과정에서 담당자가 신고인에 대한 정보를 인지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청렴고는 전문업체가 내용을 접수해 암호화 처리한 뒤 종로구로 전송, 담당자가 조사·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고자 익명성과 보안을 철저히 보장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아울러 건전하고 투명한 신고문화 정착과 청렴 인식 확산 효과 역시 기대된다.


구 직원, 외부 관계자, 주민 등 누구나 구청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구 소속 직원들의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직원 간 갑질 등 각종 부패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종로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조직 내 새로운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그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문화를 접목한 ‘청렴 팝페라 콘서트’ 개최,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내부 직원에게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온택트 청렴 영상메시지’ 제작 등이 대표적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렴고는 청렴 1등구로 도약하고자 하는 종로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전 직원 청렴 실천 서약...왜?

박강수 마포구청장 15일 오후 동도중학교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5일 오후 동도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박구청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전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여미경 동도중 교장과 학부모대표가 참석, 박 구청장과 교육 전반의 사회적 이슈와 미래 교육 전망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가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으로 동도중학교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AI 융합 활동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낡은 신발장을 교체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행정을 펼쳤다.



박강수 구청장은 동도중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은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가장 건강하게 자라야 할 존재”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도 학생들이 한 발짝 앞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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