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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에 온정 전하는 제약업계…셀트리온·일동 잇따라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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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성금 4억원 대한적십자에 전달
일동제약,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1000만원 기부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유례없는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위해 잇따라 성금을 기탁했다.


셀트리온그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복구 성금 4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 성금 4억원 중 3억원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한다. 나머지 1억원은 셀트리온제약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주민들의 구호 및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을 비롯한 국내외 기업은 물론 국제사회의 다양한 도움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피해가 신속히 복구돼 현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대지진에 온정 전하는 제약업계…셀트리온·일동 잇따라 성금 기탁 인천 송도 셀트리온 2공장 전경./인천=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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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일동제약그룹은 임직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원을 유엔기구 유니세프에 기탁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은 사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와 후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성금은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거쳐 지진 피해가 집중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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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 활동에 참여 중인 일동제약그룹 직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지진에 온정 전하는 제약업계…셀트리온·일동 잇따라 성금 기탁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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