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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광주광역시·동대문구 등 32곳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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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권익위 종합평가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지난해 민원서비스를 가장 잘 운영한 기관은 식약처, 울산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 경기 하남시, 경북 영양군, 서울 동대문구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결과를 12일 발표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디지털 민원서비스에 대한 평가지표를 신설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각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대한 배점을 높였다.


식약처·광주광역시·동대문구 등 32곳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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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앙행정기관 중 우수기관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상청, 통계청이 선정됐다. 시·도 교육청 중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기초 시·군·구 중에선 경기 하남시, 경북 영양군, 서울 동대문구 등 2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행정안전부는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의 목적은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의 혁신과 변화를 만드는 데 있다”라며, “국민께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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