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 함양시장 방문 … 물가안정 당부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7일 오전 9시 지리산 함양시장을 찾아 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진 군수는 시장 상인 및 이용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경제 상황을 살펴보고, 군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의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지역 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한 ‘함양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장보기 행사도 참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 함양시장 방문 … 물가안정 당부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가 시장 지역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 하고 있다.
AD

이와 함께 상인들에게 가격표시, 원산지 표시 의무 등을 홍보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 군수는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함양사랑상품권의 활성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