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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 인물]한국-브라질전 주심 튀르팽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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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루과이전에서 벤투 감독에 옐로카드 준 인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유럽 대표 심판

[뉴스속 인물]한국-브라질전 주심 튀르팽은 누구? 지난달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클레망 튀르팽 주심이 양팀 선수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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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 한국 축구가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우리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8강 진출을 겨룬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G조 1위를 확정해 H조 2위인 우리나라 대표팀과 맞대결하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인 5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우승이 없는 브라질은 올해 20년 만의 정상 탈환이 목표다. 세계 랭킹 28위인 한국은 역대 브라질과의 A매치에서 1승 6패를 기록했다. 객관적 전력은 열세다. 다만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5명의 부상자가 나왔고, 한국은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을 꺾은 만큼 선수들의 기세가 만만찮다.


4일 FIFA가 발표한 심판 배정 명단에 따르면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주심은 프랑스 출신 클레망 튀르팽(40)이 맡았다. 한국과 우루과이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심판을 봤던 그 심판이다. 그는 당시 우루과이에 경고 1장, 한국에 경고 2장을 줬는데 우루과이는 마르틴 카세레스에게, 한국은 조규성(전북 현대)과 후반 추가 시간 판정에 항의하던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각각 옐로카드를 꺼냈다.


튀르팽은 1982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6세 때부터 선수와 코치 등을 병행하며 심판 일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활동했고, 2016년에는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 심판으로 뽑히기도 했다.


국제심판으로 나선 것은 2010년부터다. 2016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와 리우 올림픽, 2017년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등에서 휘슬을 불었다.


지난해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주관했고, 그로부터 약 1년만인 지난 5월 28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주심을 맡으며 유럽 대표 심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카타르 월드컵 이전부터 있었던 한국과의 인연으로는 리우올림픽에서 한국-멕시코 조별리그 경기와 한국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출전한 유럽 클럽대항전 경기에서 심판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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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팽은 한국-우루과이전에서 함께 출장했던 니콜라 다노, 시릴 그랭고르(이상 프랑스) 부심과 같이 한-브라질전에서 심판을 본다. 비디오 판독(VAR) 심판도 제롬 브리사르(프랑스)로 우루과이전과 동일하다. 대기심은 슬로베니아의 슬라브코 빈치치 심판이 맡는다.




이현정 기자 hyunj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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