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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미스터블루, ‘재벌집 막내아들’ 훈풍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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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KB증권은 28일 미스터블루에 대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훈풍이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SLL중앙, 래몽래인이 공동 제작한 텐트폴(대작) 드라마로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 글로벌 서비스 론칭 이후 대다수 국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스터블루는 자체 플랫폼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라마 방송 이후 재벌집 막내아들 웹소설 일평균 서비스 이용 매출은 약 10배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 연구원은 “자체 웹툰 플랫폼 노하우를 통해 웹소설 플랫폼 구축 진행 및 연간 2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며 “업계 2위인 웹소설 업체인 ‘동아미디어’와 ‘영상출판미디어’ 인수 등 다양한 형태의 가치사슬 확장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중소형 게임 퍼블리싱 확대, 에오스 업데이트 지속, 특히 2023년 하반기 ‘에오스 블랙’ 출시 예정 등 게임 사업 부문 제 2의 도약이 예상된다”며 “자체 검증된 무협 IP 활용 및 킬러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격적 IP 확장, 신작 웹툰 및 웹소설 지속 출시 등 성장을 위한 전략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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