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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케이씨엠티, ‘친환경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 생산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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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엠티,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총 사업비 463억원 투자, 고용창출 100명 예상

울산시 케이씨엠티, ‘친환경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 생산 공장’ 준공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친환경유리섬유복합소재 보강근(KEco Rebar) 생산 공장’ KCMT 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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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에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소재 보강근(KEco Rebar) 생산 공장’이 준공된다.


케이씨엠티가 15일 오후 3시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소재 보강근(KEco Rebar)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케이씨엠티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케이씨엠티는 부산에 소재한 본사와 공장을 모두 울산으로 이전 할 예정이다.


울산시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공장을 준공하기까지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 같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준공식에는 케이씨엠티 김준영 대표, SK에코플랜트 조정식 BU 대표, 울산시 정호동 경제투자유치국장, 서범수 국회의원실 윤희섭 사무국장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케이씨엠티는 사업비 총 438억원을 투자해 토지면적 3만 7377㎡, 연면적 2만 5520㎡의 규모로 지난 2022년 4월 착공했다.


‘친환경 유리섬유 복합 보강근’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철과 비교해 무게는 1/4 수준인 데 반해, 강도는 2배 이상으로 녹슬지 않고 열변형이 없으며 가공이 쉬운 특성을 가진다.


해외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건축·토목 자재, 자동차·항공기 부품, 안전모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풍력에너지·전기전자·운송 등 신산업 성장에 따라 꾸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기존 건축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강철 소재의 철근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철 소재 철근 제조과정과 비교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40% 이상 적을 뿐만 아니라 폐페트(PET)를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친환경, 자원순환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이 실현된다.


김준영 대표는 “탄소중립이 시대적 화두인 시기에 폐페트(PET)를 재활용해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이 우수해 철근 가격 대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사업 확장을 통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지역 일자리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호동 시 경제투자유치국장은 “케이씨엠티 같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원재활용과 친환경 신소재 제품 생산에 경쟁력을 가진 기업의 본사와 공장을 모두 울산으로 유치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울산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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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케이씨엠티는 올해 1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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